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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시, 상주 5일장 임시휴장

오는 27일부터 상황 해제 시까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월 26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에서 열리는 5일장 에 대해 임시휴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상주시 관계자는 “시는 지역 내 확진환자 발생 등 지속적인 감염증 확산과 시장 상인 및 고객층의 노령화, 외지 상인의 유입, 다중이 이용하는 등 시장의 취약성을 고려해 27일 장날부터 상황 해제 시까지 임시휴장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시는 현수막, 입간판 및 전광판 등을 활용해 임시휴장 사실을 홍보함으로써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5일장이 서는 날 보따리장수 등 외지 상인들이 들어와서 하는 노점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노점상 지도·단속도 실시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전통시장 400여개 점포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관내 대규모 점포 및 중‧대형마트를 방문해 자체방역을 권장하고 매장 내 손 소독제 등 감염 예방 물품을 비치하도록 행정지도 했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상주 5일장 임시휴장에 시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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