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대중교통(버스택시) 관계자와 2월 24일 오전 교통행정과에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김천버스(주) 4개, 일반법인택시 및 개인택시 김천시지부, 행복콜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그동안 김천시에서는 소독방역약품, 마스크, 손세정제를 배부하고, 방역일지를 배부, 작성하여 경각심 및 책임감을 갖도록 했다.
운수업체는 체온계를 구입하여 운행 전 측정토록 해 열이 높게 감지되는 운수종사자는 차량의 운행을 중지토록 하는 등 코로나의 확산 방지에 동참하기로 했다.
김천시는 이번 위기 상황이 장기화 될 것에 대비해 마스크 및 소독약품을 추가 구입 및 배부를 통해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이 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며, 교통업계에서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