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월 24일 군위군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초비상이 걸렸다.
군위군은 2월 25일 군위군보건소를 통해 추가 확진자(49세,여자) 1명이 지난 24일 오후 7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위군에 따르면 이번 추가 확진자는 군위읍에 거주하는 신천지 교인으로 2월 16일 신천지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조사됐다.(31번확진와 접촉)
확진자는 현재 특이 증상이 없으며, 병원으로 이송 예정이다.
군은 추가 확진자와의 접촉한 7명을 파악하고, 현재 자가격리하고 방문지는 폐쇄조치 했다. 확진자의 동선에 대해 긴급히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