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성주군

성주군, “대구 등 관외 출·퇴근 공무원 한명도 없다!”

관외 출퇴근 직원 재택근무 및 독용산성 자연휴양림 숙소 제공 조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월 25일 최근 대구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코로나19의 지역유입을 차단하고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관외 출·퇴근 직원 309명에 대해 재택근무 및 독용산성 자연휴양림 숙소 제공 조치를 취하였다고 밝혔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는 최근 대구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대구에서 출·퇴근하는 직원 309명중 관내 친인척 집거주 109명, 독용산성 자연휴양림, 남작골, 솔가람권역 복지센터 등 군내 숙박시설 89명, 기타 관외 출퇴근이 불가피한 직원 111(기존 재택근무자 51명 포함)은 재택근무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번 조치는 아직까지는 확진자가 없는 성주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한편 코로나19의 지역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정부도 현 상황을 위기경보 단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한 만큼 군도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모든 방법을 모색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