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에서 코로나19 확진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청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월 21일 오후 8시30분경 언론사 브리핑을 통해 지난 20일 오후 4시 질병본부에서 발표한 확진자 12명 중 1명은 부산대, 5명은 안동의료원으로 이송했으며, 나머지 6명은 아직 이송할 병원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질병본부에서 발표한 확진자 16명 외 의심환자 중 1명(65년생, 여)이 폐렴 증세 악화로, 21일 오후 3시경 부산대 이송된 후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번 코로나19로 사망한 여성은 평소 지병을 앓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