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2월 19일 인근지역인 대구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감염병 차단을 위해 실과단소 주무담당, 부 읍·면장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기덕 부군수 주재로 마련된 이날 회의에는 실과단소 주무담당, 부 읍·면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접촉자 현황조사, 일대일 전담제, 시설 방역, 재난대책본부 확대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기덕 부군수는 “대구 31번째 확진자 접촉에 의한 격리대상이 군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면서 탄탄한 방역체계를 위한 전 행정력을 동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