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백선기)은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대구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9일 군청강당에서 비상대응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인근지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칠곡군의 특성을 고려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아직 칠곡 지역에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직원들이 코로나-19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해야 주민에게 올바른 대응법을 전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칠곡군은 대구 지역 코로나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해 긴급 방역 등을 논의하고 발빠른 선제적 대응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