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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시, 난방비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두 마리 토끼 잡는다

목재펠릿 보일러 및 난로 지원 사업 확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18일 화석연료를 대체해 난방비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감소를 위해 목재펠릿보일러 및 난로 보급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주택용 이외에 임업·농업용, 상업용 등으로 지원용도를 확대했으며, 한시적으로 지원했던 난로를 상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보급 물량 20대 중 6대를 지원했다. 나머지 14대와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단체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지설용 1대를 선착순으로 연중 수시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목재펠릿보일러·난로는 산림청에 등록된 제품을 구매해야 하며, 한국산업로공업협동조합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대당 지원 기준액 400만원으로 보조금 70%, 자부담 30% 지원되며, 사회복지시설용은 지원한도액은 400만원으로 보조 100%로 지원한다.

 

아울러, 보일러 사용의무기간을 애초 7년에서 5년으로 줄여 사용자의 부담을 완화했으며, 사용 기간 중 기체 결함·고장이 발생하면 A/S 실시해 사용에 각종 불편사항을 해결해 주고 있다.

 

한편, 시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보일러 305대, 난로 15대를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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