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월 18일 어울림상주(도이터)밴드모임(회장 김영기)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총 7가구에 사랑의 연탄 3,800장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과 따스한 정은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앞서 1월 19일에도 저소득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3가구에 대해 연탄 1,500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기 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 및 저소득가구에 온정의 손길이 전달되어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의 어려운 곳에 사랑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1,000명의 회원을 가진 어울림상주(도이터)밴드모임은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각종 재능기부활동과 환경미화 활동 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