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2월 18일 부계면팔공청년회(회장 홍용구)가 살기좋은 지역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계면 17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사랑을 전하는 ‘우편함 달아주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위군에 따르면 청년회 임원들은 우체국직원들과 함께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하여 녹슬고 낡아 오래된 우편함을 새 우편함으로 교체했다.
홍용구 회장은 “우편함 교체를 통해 각 경로당의 미관을 개선하고 좋은 소식들이 많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부계면팔공청년회는 지난 고성 대형산불 피해가 극심한 지역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여름철에는 지역 내 물놀이 안전사고 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등 지역내외의 발전에 큰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