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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시청 배드민턴단 고성현 선수, 경북체육회 선정 최우수선수상 수상

2019년도 호주오픈대회 등 각종 국제 대회 우승 및 전국체전 금메달 획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월 18일 김천시청 배드민턴단 소속 고성현 선수가 지난 14일, 경주힐튼호텔에서 경상북도체육회 주최로 열린 제55회 경북최고체육상 수상식에서 남자부문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수상식은 2019년도 각 체육분야에서 경상북도 대표로서 각종 대회에 출전하여 모범적인 활동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 및 지도자에게 공로상, 지도상, 최우수선수상 등 10개부문에 대하여 수상했다.

 

지난해 고성현 선수는 신백철 선수와 남자복식부문에서 조를 이루어 오사카 챌린지 국제배드민턴 대회, 호주오픈 배드민턴대회를 비롯한 각종 국제대회 3회 우승과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남자 복식부문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혼합복식에서도 같은 김천시청 소속의 엄혜원 선수와 호흡을 맞춰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복식분야의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고성현 선수는 경북체육회 최우수선수상 수상 뿐만아니라 지난 2월 5일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에서 수여하는 시상식에서도 남자복식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고성현 선수의 연이은 최우수선수상 수상에 대해 축하의 말을 전하며, 올 7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도쿄 올림픽 에서도 김천시와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어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명성과 위상을 빛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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