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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시, “첨단미래 교통안전 클러스터 조성 스타트!”

김천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사업기본계획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조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2월 17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사업기본계획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장 주관으로 진행된 중간보고회에서는 시 관련부서 관계자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현황분석, 유치업종 선정, 개발 규모 등의 내용보고 및 검토의견을 개진했다.

 

김천시는 지난해 7월 경상북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년도에 센터 실시설계를 시작하여 오는 2023년에 준공예정이다.

 

해당 센터는 운행차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인증, 승인, 기술검토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튜닝 부품 기술지원, 물류비 절감, 승인절차 간소화 등의 이점으로 관련기업 입주 수요증가가 예상된다.

 

이에 발맞춰 김천시는 현재 조성중인 김천1일반산업단지 3단계에 이어 자동차 관련기업이 집적할 수 있는 복합단지 조성을 구상, 단순 제조기업 뿐만 아니라 부품장착, 판매, 서비스, A/S 등이 원스톱으로 지원되는 복합단지 조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튜닝산업을 지역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해 김천을 첨단미래 교통안전 클러스터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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