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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고령군, 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접수

코로나19 피해로 자금수급 어려운 관내 중소기업 경영안정화 및 자금난 해소 나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2월 18일 코로나19 사태로 소비·수출·관광 등 지역경제에 타격이 예상됨에 따라 자금수급이 어려운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와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지원 신청서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긴급경영안정자금신청은 2월 17일부터(자금소진시 조기마감) 받고 있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상의 중소기업으로 융자신청일 현재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었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과 일본 수출규제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이다.

 

고령군에 따르면 이번 긴급경영안정자금은 매출규모에 따라 업체당 3억원에서 5억원까지 융자금액을 추천하며, 상환기간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대출이자 일부(3%)를 도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자금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통해서 기업의 경영안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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