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월 11일 이서면 ‘㈜감천지’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10일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빵 44상자(현금 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서면 팔조리 소재의 ㈜감천지(대표 김경숙)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얼어붙은 사회·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빵 나눔 활동을 실천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차상율 이서면장도 “드러나지 않게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감천지에 감사드리며, 어르신을 공경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공동체 이서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