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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군위군, 토양개량제 공급으로 친환경 농업실천기반 조성

2020년 토양개량제 962ha에 1,780톤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2월 7일 농경지의 유효 규산함량을 높이고, 산성토양을 개량하여 친환경 농업실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군 전체 농지를 대상으로 3년 1주기로 토양개량제(규산, 석회)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위군에 따르면 올해 공급 대상은 군위읍, 의흥면, 고로면으로 총 면적 962ha에 88,995포(20kg) 3억2천5백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또한,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인력 및 장비 부족 등으로 토양개량제 살포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지역농협과 협력하여 공동살포를 실시 할 예정이다.

 

이에 군은 7일 군 농정과, 농업기술센터, 농협, 이장, 작목반장등 13명이 참석한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단 구성, 공동살포 지역 및 시기 결정 등 공동살포 지원계획 등을 협의했다.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추진위원장인 김동렬 농정과장은 공동살포가 시행됨에 따라 무상 공급된 토양개량제 방치 문제가 해결되고 적기적소 살포로 고품질 농산물이 생산되어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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