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2월 6일 사단법인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영만 군위군수)가 지역의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지난 5일 ‘2020년도 이사회’를 열어 2019년도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사업 및 군위인재양성원 운영 결산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군위군에 따르면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2019년도 장학 및 학교운영 지원사업, 서울 군위학사 운영 등에 6억 4천여만 원을 지원하고, 군위인재양성원 운영에도 6억 원을 지원하여 5년 연속 서울대학교 합격과 주요 우수대학에 40여 명이 합격하는 등의 놀라운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날 김영만 이사장(군위군수)은 “군위의 미래교육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분들의 성의에 보답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한 이사회 임원들의 관심과 노력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