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2월 6일 2019년 부서 종합평가 최우수부서로 선정된 체육진흥과(과장 강영수), 와촌면(면장 김헌수), 동부동(동장 류진열)이 시상금 1백만원씩을 경산시장학회에 기탁해 지역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고 밝혔다.
과부문, 동부문, 읍․면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로 선정된 3개 부서는 2019년에 가장 빛나는 실적을 이뤄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체육진흥과는 57회 도민체육대회 추진 및 29회 경북생활체육대회축전 추진을 우수하게 수행했으며, 공무원 제안참여 및 시정홍보 추진실적이 우수하고 중소기업 구매실적이 우수함을 평가받아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와촌면은 예산 신속집행 실적 우수, 불법광고 정비실적 및 본인서명 사실확인서 발급 실적 우수, 갓바위축제 개최준비 및 꽃탑 설치 추진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동부동은 2019년도 부서평가에서 본인서명 사실확인서 발급 및 주민 여론파악 실적 우수, 통합문화이용권 실적 및 공무원 제안참여 실적 우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프리마켓 추진, 2019년 지방세정평가 장려 수상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장학회를 방문한 강영수 체육진흥과장, 김헌수 와촌면장, 류진열 동부동장은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빛을 발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탁한 장학기금이 지역 학생들에게 소중하게 쓰여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