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2월 6일 대가야읍사무소가 LED 전광판 홍보를 통해 2020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후원물품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고령군 관계자는 대가야읍은 고령군의 중심지이면서 유동인구가 많은 인구 밀집 지역이다. 대가야읍사무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홍보한다.
읍사무소 내 맞춤형 복지 서비스 홍보물품과 안내 책자를 배치하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복지 상담, 긴급 지원, 건강관리, 돌봄, 후원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진수 대가야읍장은 “관내 대가야읍사무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은 만큼 직원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말하며, “읍사무소 입구에 있는 LED 전광판을 이용하여 지역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홍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