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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시, 한절마 새뜰마을사업 마스터플랜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한절마 지역의 주택정비사업과 주민공동체 활성화 등 방안 논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2019년 4월 1일 국토교통부의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27억4천7백만원 예산으로 진행되는 한절마지구 새뜰마을사업 마스터플랜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욱현 시장, 한절마 총괄 코디네이터,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한절마 지역의 불량 주거지, 동네의 단절과 쇠퇴를 해결하기 위한 안전확보 사업, 생활․위생․인프라 사업, 휴먼케어 사업, 주택정비 사업,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총 5개 항목 24개 사업의 진행 방향을 보고하였으며, 특히 한절마 지역의 주택정비사업과 한절마 지역의 주민공동체 활성화 방안 및 주민 지원방안 등 여러 사항에 대하여 논의했다.

 

영주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5개 항목 24개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2020년도 하반기부터 주민역량강화 교육 및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우선추진사업(배수로 정비, 공폐가 철거) 등 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 참석한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시가 도시재생사업과 공공건축 등으로 널리 알리져 있고, 다수의 새뜰마을사업을 진행한 노하우가 있는 만큼 한절마 지역은 그 동안의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순환구조의 마을공동체 조성과 주민들이 다시 거주하고 싶은 한절마 마을을 만드는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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