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월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다수인을 대상으로 위생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식품·공중위생업소 내 감염병 예방에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도군에 따르면 군은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대형음식점(100㎡이상 음식점) 및 공중위생업소(숙박업소, 목욕업소) 297개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 수칙 자료를 배부하고 다중 밀집지역인 청도역 주변 식품접객업소, 모범음식점 및 숙박업소·목욕업소에는 영업자 및 종사자가 숙지할 수 있도록 포스터 부착 및 손소독제를 배부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추후 일반음식점의 모든 업소에도 손소독제를 배부 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 및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해 군민들이 불안감을 갖지 않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식생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