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월 5일 문경시 정보화마을이 정월대보름(2월8일)을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를 촉진시키기 위해 지난 4일 문경시청 종합민원실 입구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특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문경시 정보화마을은 ▲문경새재팔영사과마을의 당도 높은 부사 ▲오미자마을의 오미자청 ▲호계우로실마을의 잡곡을 매년 전국적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우수정보화마을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중이다.
아울러 이날 정월대보름 특판 행사에서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내방객에게 정월대보름에 필요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의 이용률도 높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진 것으로 파악됐다.
문경시 관계자는 “우로실마을의 보름세트(찰기장, 찰수수, 찹쌀, 적두, 서리태)로 오곡밥 및 우리시 농산물을 챙겨 드시고 균형 잡힌 영양섭취로 면역력을 높일 수 있으니 봄 맞을 준비를 하듯 특판 행사에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