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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울릉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 원천차단 총력

울릉군 2월 직원정례조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2월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울릉도 유입 원천차단과 지방재정 신속집행 등을 통한 지역경기 부양 및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기 위해 지난 3일 군민회관에서 군 산하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직원정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이날 김병수 군수는 직원 훈시를 통해 올해는 미래 울릉발전의 기반을 든든히 다지는 원년으로 삼고, 군민 모두가 염원하던 하늘·땅·바닷길이 완전하게 열리어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미래울릉’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전략계획을 수립·실천하고

 

올해 2,580억원의 지방재정을 신속하게 집행하여 지역경제를 조기에 부양할 것과, 일자리창출, 주민복지와 안전, 2021년 국도비 확보, 군민 소통행정을 당부했다.

 

특히, 중국(우한지역)에서 발생하여 전 세계에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울릉에 유입되지 않도록 공직자 모두가 총력을 기울일 것도 주문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지금 울릉군의 최대 현안은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이라며, 지난 사스와 메르스 사태 때, 청정지역인 울릉도도 관광객이 대폭 감소해 지역 주산업인 관광업이 타격을 입은 때를 거울삼아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울릉도 유입을 원천 차단하여 군민의 생명을 안전하게 지킴은 물론 바이러스 청정의 섬 울릉도 이미지를 이어나가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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