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응하고자 1월 31일부터 ‘울진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자 발생과 1월 27일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울진군 유관기관 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대책회의에 이어, 울진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다.
전찬걸 군수를 본부장으로 재난상황총괄반 등 총 13개 반 23명으로 구성하여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 대책마련에 나섰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차단을 위한 대대적인 감염증 예방행동수칙 홍보를 통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에 전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