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월 3일 ‘해피투게더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월 30일 조각공원 앞 왕벚나무 가로수 사이에 옥외용 벤치 17개를 설치 완료하여,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시는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실현을 위해 시민이 원하는 작은 의견이라도 적극 수렴하여 시 행정에 반영하고 있다.”면서
“이번 벤치가 설치된 조각공원 앞은 많은 시민이 산책·운동 등 여가 공간으로 활용되는 왕벚나무 가로수길로, 시민의 요청을 적극 반영하여 기존 옥외용 벤치 8개소에 17개소를 추가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김천시(김충섭 시장)는 “김천 시민이 원하고, 시민을 위한 사항이라면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세심하고 심도깊게 고려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