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건강생활로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2월 3일 오후 2시 개포면 장송 경로당을 시작으로 3월 17일까지 관내 경로당 12개소를 선정해 주민들의 건강 생활습관 자발적 유도와 만성질환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건강사랑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천군에 따르면 건강사랑방은 각 경로당 별 총 5회차로 운영되며, 통합건강증진팀이 혈압, 혈당 등 기초건강검사를 비롯해 뇌혈관질환예방 영양교육, 불소도포, 틀니소독,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운동, 노인 마음건강증진교육, 흡연예방교육 등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건강에 관심 있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희망하는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 희망자에 한해 보건소 각종 보건사업 연계 및 건강관리 서비스로 건강생활 실천에 도움을 주고
수업 전 주민들에게 세계적으로 확산되어 긴장하게 만드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수칙 및 대응요령을 안내하는 등 철저한 위생관리 및 홍보로 폐렴 발생을 예방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더불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건강사랑방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군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보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