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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고령군, 운전자금 54개 업체에 166억 원 융자추천

관내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으로 경영안전 도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1월 31일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일시적인 자금수급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와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설명절 운전자금을 1월 6일부터 1월 10까지 5일간(자금 소진시 조기마감)신청을 받았으며, 그 결과 54개 업체에 대해 166억원을 융자추천했다고 밝혔다.

 

고령군 관계자는 “군은 현재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접수기간은 공고일로부터 2020년 12월 20일(자금소진시까지)받을 계획”이라고 했다.

 

지원대상은 경상북도 내에 사업장을 두고 매출액이 10%이상 감소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외, 단 공장등록증을 보유한 제조업은 지원대상포함)이다.

 

경영안정자금은 매출감소비율에 따라 3억원에서 5억원까지 융자금액을 추천하며 상환기간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대출이자 2%를 도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령군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 중으로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수시 접수할 계획이며, 향토뿌리기업 업체 지원 및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자금 수요가 많은 설 명절에 운전자금을 집중 지원하는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에 대해 적극적인 육성시책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안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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