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월 31일 성주군 보건소가 친절 마인드 향상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총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9일 오후 보건교육실에서 보건소 직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행정력을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친절교육은 조안나 참 커뮤니케이션 대표를 강사로 초빙, ‘민원인과 함께 봉사하는, 미소짓는 서비스 응대기법’ 이라는 주제로 민원소통을 위한 봉사하는 자세를 실천하고, 갈수록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민원인의 요구에 맞춰 올바른 민원응대 기술을 습득,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은 물론 활력이 넘치고 다시 찾고 싶은 보건기관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에서는 적절한 응대기법과 전화응대요령, 악성민원 대처방법 등 일선 업무에서 꼭 필요한 내용으로 맞춤형 친절 모범사례도 공유해 친절도 향상을 위한 귀중한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교육에 참석한 직원 전체가 민원인 한분 한분에게 친절한 봉사와 미소로 군민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현성 부군수는 “보건기관을 방문하는 군민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신뢰받는 보건기관이 되기를 바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매뉴얼을 숙지하고 예방 홍보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