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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주시, 2020 시민과의 대화 첫 일정 시작

지역 발전을 위한 담론의 장, 2월 14일까지 전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지역의 현안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30일 성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0년도 시민과의 대화 첫 일정을 시작했다.

 

올해 시민과의 대화는 ‘새해 열린 간담회’로 기획, 읍면동별 주요 현안과 주민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경주시는 최근 사랑방 좌담회, 주민제안 공모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주민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있지만, 읍면동을 직접 방문하는 시민과의 대화는 지역의 현안을 피부로 느끼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장 밀접하게 청취할 수 있는 자리이다.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상정된 안건은 소관부서의 현장 확인, 실현 가능성 검토 등을 거쳐 시정에 반영되며, 좋은 아이디어라도 실현가능성이 낮거나 과도한 사업비 등으로 추진이 어려운 건의도 있지만, 주민 일상생활에 직결되는 도시기반 인프라 확충과 복지 수요 등에 대해서는 추경 예산 성립 시 최우선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2020 시민과의 대화 ‘새해 열린 간담회’는 성건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14일까지 23개 읍면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지역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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