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월 29일 지난해 문체부 생활SOC 작은도서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작은도서관 3개소에 대한 리모델링 설계를 마치고 올 2월 새 단장을 위한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작은도서관 중 노후화되고 효율성이 떨어져 시설개선이 필요한 작은도서관 3개소 - 푸름찬(아포읍), 달봉산(신음동), 김산고을(교동)에 대해 국비 2억4천6백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억5천3백만원을 투입해 올해 5월 5일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정비 기간인 2월 3일~5월 5일(공사상황에 따라 일정변경가능) 동안에는 작은도서관 3개소(푸름찬,달봉산,김산고을)모두 휴관하며, 자료실과 도서이용을 할 수 없어, 시립도서관이나 주변 작은도서관 이용이 필요하다.
김천시립도서관장(김금숙)은 “작은도서관이 보다 안락하고 쾌적한 문화사랑방으로 재 단장하여 지역주민들이게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공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