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20년 1월 28일 오후 3시 기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관련 10명을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관리 인원 10명에 대해 잠복기인 마지막 노출일로부터 최대 14일간 1일 2회 유선으로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접촉자 3명 중 50대 남성 1명은 ‘증상없음’으로 2월 6일 관리 종료할 예정이며, 20대 남성, 30대 남성 2명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2월 4일 관리 종료 할 예정이다.
의심신고 7명 중 20대 남성 2명, 30대 남성 1명, 40대 남성 1명과 10대 여성 1명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타나 잠복기 동안 계속 관리해 나가고, 20대 여성 1명은 잠복기가 경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40대 남성 1명은 현재 대구의료원에 격리돼 검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