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월 28이 성주군 선남면이 지방세무 행정 종합평가에서 전년도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성주군에 따르면 선남면은 2019년 한 해 동안 이월체납액정리 우수마을 시상제 도입과 소액체납세 집중 정리를 위한 담당마을 직원 책임 징수제 실시로 이월체납액 65%를 정리하여 지방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선남면은 올 한해도 지방세수 확충과 더불어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납기내 지방세 납부독려 활동,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체납자에 대한 납부독려 서한문 발송, 10만원이하 소액 체납세 집중정리, 이장회의 등 각종회의 시 지방세 납부 집중 홍보, 고액체납자에 대한 징수책임제 편성을 통한 체계적인 징수활동과 재산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언길 선남면장은 세계적인 경제위기의 영향에 따른 경기불황이 지속되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징수율 제고를 극대화 해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 하고, 국민의 4대의무중인 하나인 납세의무는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는 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