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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주군, 찾아가는 재활서비스 확대 운영

2020 재가[在家)장애인 건강관리 프로젝트 진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월 17일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성주군보건소 주관으로 2020년 재가(在家) 장애인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재활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주군에 따르면 현재 보건소에 등록 관리하고 있는 대상자 350여 가구 중, 중증장애를 지닌 70여 가구를 선정, 가정방문 재활서비스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일상생활 자립은 물론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방문재활사업은 거동이 불편하여 내소가 어려운 재가[在家]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기능회복과 자립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며, 주 2~3회 대상자 방문가구를 선정하여 직접 가정방문을 통한 상담 및 관리를 실시한다.

 

이에 군은 먼저, 방문재활 대상자의 개별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기능평가(MBI), 삶의 질 평가 등 사전평가를 거쳐 관리유형에 따라 전기치료, 겔 마사지 등과 같은 통증 완화치료와 테이핑, 관절운동과 같은 기초재활운동, 작업치료를 실시하고, 필요에 따라 영양제도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2020년도는 한의사와 함께하는 한방진료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의 건강관리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방문재활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재가 장애인의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자립생활을 지원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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