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올 1월 2일 새로 부임한 김세환 구미부시장이 빠른 업무파악을 위해 취임 이후 관내 주요 기관·단체 방문에 이어, 9일부터 실국별로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9일 업무보고회에는 각 국·소별로 계장급 이상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일반현황, 주요업무 및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역점추진중인 주요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세환 부시장은 “2020년은 담대한 도전으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변화의 시기인 만큼,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소관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 장세용 시장님을 중심으로 1,700여 직원들과 함께 시정 전반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구미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