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1월 9일 성주군 문화예술회관과 달서구(청장 이태훈) 웃는얼굴아트센터가 2020년 공동 기획사업을 위해 대구·경북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공연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성주군 문화예술회관과 달서구 웃는얼굴아트센터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이루어진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류 활성화와 공연예술의 상호발전을 위해 추진 됐으며, 이번 선정된 공연을 통해 2020년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주소를 대구·경북에 둔 단체로 연극, 무용, 음악 등 장르를 불문하고 2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단체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이다. 문의는 웃는얼굴아트센터 문화기획팀이나 성주문화예술회관 기획운영담당으로 하면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공동 기획사업을 통해 자연결연 도시 간 문화교류가 활성화돼 양 기관이 공동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