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월 7일 지역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새해를 맞아 청소년들이 취미생활을 갖고 관심분야를 배울 수 있도록 1분기 청소년 취미교양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군은 의성군청소년센터에서 분기마다 청소년 취미교양교실을 운영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호응도를 높여왔다.
올해는 재미있는 중국어 교실을 신설 운영해 기존 한자교실과 함께 수강 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방학특강을 통해 한시적 운영되는 요리교실과 플로리스트체험은 청소년들의 호응도가 높았던 과목으로, 청소년들로 하여금 요리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뿐 아니라 플로리스트 체험을 통해 미적감각을 높이고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여진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소년들이 새해를 맞아 유익한 취미생활을 즐기고, 이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수업을 개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