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2월 20일 경상북도 다목적홀에서 개최한 ‘2019년 경상북도 전통시장 활성화 부문 시·군 평가’에서 청도군이 영예의 우수상으로 상패와 시상금 150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정량평가 7개 지표 중 주요지표로 ▲시설현대화 집행실적 ▲장보기실적 ▲상인조직률 ▲온누리상품권 판매액 ▲홍보실적 ▲참여도, 정성평가 2개지표 ▲기관장 추진의지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사례로 등으로 나눠 펴가했다.
청도군은 올해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추진한 풍각시장 장옥시설현대화사업 준공 및 아케이드도색공사, 청도시장 여름철 쇼핑환경개선을 위한 증발냉방장치설치,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청도시장 2019년, 2020년 국비사업으로 총40면의 주차장 선정, 기관장추진의지로 매년 명절 전직원 및 유관기관 온누리상품권 구입 및 장보기행사 추진, 100대과제사업으로 주말시장조성을 위한 군비확보 등 침체되어 있는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한 점에서 높은 점수 받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을 시설현대화와 주차장확보 등을 통해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해 더욱 활성화시켜 시장을 찾는 고객이 많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