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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백승주 의원, “황교안 대표 구국 충정 진심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한일지소미아 연장은 한국이 신뢰국가로 인정받은 새로운 계기 될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백승주 자유한국당 제2정조위원장은 11월 22일 “한일지소미아가 23일 0시 자동 종료를 앞둔 상황에서, 한·미·일 당국자들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미국 워싱턴 DC 현지에서 안보 전문가 및 정부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지소미아) 종료에 따른 한미동맹 및 한미일 3국 협력의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이로 인한 북핵 폐기를 위한 모멘텀이 약화될 것이라는 심각한 우려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정부는 민족주의를 앞세워 소탐대실을 자초할 것이 아니라, 죽음을 각오하고 구국을 위해 단식 투쟁중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충정을 진심으로 받아드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백승주 의원은 대한민국 국방부는 한일지소미아가 군사적 측면에서 필요하다는 것은 이미 천명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는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따른 대응책으로 지소미아 연장 종료를 선택했다.

 

한일지소미아 종료가 불과 하루도 남지 않았다.

 

한일지소미아 연장이라는 대승적 선택을 내림으로써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를 변화시킬 수 있는 더욱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한국 정부의 한일지소미아 연장이라는 의연한 용단은 한국이 국제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국가로 한층 더 발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 분명하다면서 한일지소미아 연장을 이어갈 것을 거듭 촉구했다.

 

한편, 백승주 위원장은 캐나다 핼리팩스에서 개최되는 ‘2019년 핼리팩스국제안보포럼’ 국회 대표단 단장 자격으로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워싱턴 DC를 경유하여 미국 조야 인사들과 면담을 가진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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