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이 저출산 고령화를 인한 인구감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청도군은 10월 24일 청도군 이서면(차상율 면장)이 지난 22일 오후 밥카페 분식집에서 ‘이서면 다둥이 가족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서면 다둥이 가족 17가구와 이서면 내 기관단체장 40여명 참여한 가운데, 다둥이 육아 정보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다둥이 가족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차상율 이서면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인구감소가 심각한 시점에 인구증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다둥이 가족들을 격려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저출산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둥이 가족, 육아환경 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