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비 9일간 5개동행정복지센터에서(인동동, 양포동, 상모사곡동, 선주원남동, 도량동) 불법노점상 근절을 위한 시민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서는 불법행위 근절에 대한 단속방법 모색, 노점상 불매운동 범시민 홍보활동 전개, 노점상에 대한 주민 등을 의견 청취하고, 설문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지역구 시의원, 통·반장, 자생단체대표, 자영업자 및 상인 등 관심있는 시민들이 참석하며
이 자리에서는 도심내의 노점상 단속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주민들의 행정참여 및 협력체계 구축으로 다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모색과 선진도시의 사례들도 발표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며, 많은 의견을 수렴해 향후 노점상 단속 정책방향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