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0월 22일 청도군 매전면이 경상북도 2019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시작한 풍물놀이를 끝내고 지난 17일 수강생을 비롯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청도차산농악 프로그램은 고유한 농촌문화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렸을 뿐 아니라 풍물공연을 대비한 연습도 함께 함으로써 한층 성숙하게 실력을 연마할 수 있는 자리를 됐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매전면은 주민자치위원회와 협조해 자기계발 및 역량강화를 위한 문화·여가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박재영 매전면장은 “농악의 가치를 면민에게 알릴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가 무사히 마무리돼 기쁘게 생각한다. 지속적으로 행복증진을 위한 배움의 터를 제공할 예정이니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