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실천 성금 기탁이 줄을 이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했다.
김천시는 10월 21일 김천생명과학고 동문산악회(회장 이기양)와 김천시여성예비군(소대장 전명자)이 김천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각각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천생명과학고 동문산악회 이기양 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쌀쌀해지는 계절을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우리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명자 소대장은 “김천시여성예비군으로써 활발한 활동을 펼쳐 김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생명과학고 동문산악회원과 김천시여성예비군 소대장 및 대원들의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 김천시에서 시승격 70주년을 맞아 범시민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이 시민의식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린다.”면서
“행정에서도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시민 모두가 더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