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운동 실천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10월 21일 김천시청에서 기부릴레이 프로젝트 나눔리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날 회의는 김천시 시정홍보 내용 전달을 시작으로 나눔리더들에게 다가오는 제6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의 참여와 홍보를 부탁하는 자리로 진행됐다.”면서
특히 복지박람회 시 진행예정인 복지퍼포먼스를 시연하는 시간을 가져 나눔리더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나눔리더 70호 가입식 행사를 개최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좋은 뜻을 함께하는 분들과 다시 자리하게 돼 반갑다. 항상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복지박람회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시승격 70주년을 기념해 범시민운동으로 ‘Happy Together 김천운동’추진하고 있다. 나눔운동을 실천하고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추진하고 있는 기부릴레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원 이상 500만원을 기부하면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