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청렴도민감사관들이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시민의식변화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는‘Happy together 김천’운동 동참에 나섰다.
김천시는 10월 21일 청렴도민감사관들이 경상북도가 주최하는‘제7회 경상북도 청렴도민감사관 워크숍’에 참석하기에 앞서 시청 전정에서 ‘해피 투게더 김천 운동’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김충섭 시장은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 7대 실천과제 달성을 위해 청렴도민감사관 여러분께서 솔선수범하는 일련의 과정들이 지역사회 내 선진 청렴문화를 조성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며,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경북도청 동락관, 워크숍에 참석한 청렴도민감사관들은 청렴콘서트 참여를 통해 청렴마인드를 함양하고, 반부패·청렴도 향상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는 등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참여하는 김천시민’을 적극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청렴도민감사관은 열린 감사시스템을 구축하고,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위법․부당사항에 대한 여론과 의견 수렴으로 행정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로, 김천시에서는 27명이 활동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