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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문경시, 울진군민 태풍 피해 빠른 복구 기원…

문경시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울진군 태풍피해 수해복구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자율방재단(단장 방인봉)이과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태용, 김진화)가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고 실의에 빠진 울진군민들과 아픔을 나누기 위한 봉사활동으로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문경시는 10월 11일 문경시 자율방재단 단원 30명과 의용소방대연합회 대원 40명이 지난 9일 태풍‘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군 수해현장을 찾아 피해 조기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혓다.

 

관계자에 따르면 자율방재단 단원과 의용소방대연합회 대원들은 농번기를 앞두고 있지만 안타까운 마음에 자비로 버스를 마련하는 등 장비와 음식을 준비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새벽같이 재해 현장으로 달려가 울진군 수해 피해 가구를 방문, 주택복구, 쓰레기 수거 및 가재도구 정리 등의 복구 활동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장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방재단원과 의소대원들께서 휴일도 반납하고 재난현장으로 달려가 따뜻한 정과 위로를 전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울진군의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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