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0월 8일 화양읍 송금리 체험장에서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금리 행복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에 따르면 이날 행복마을 현판식을 가진 송금리 마을은 지난 8월 28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제6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소득·체험분야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상장과 수치, 현판과 함께 1,5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받았다.
청도군 송금마을은 보물 제836호 대적사 극락전과 (구)남성현터널을 이용해 특산품인 청도반시를 활용한 감와인 숙성과 시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청도 와인터널이 소재한 마을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그 동안 콘테스트를 준비하면서 발표 및 퍼포먼스 연습 등 주민 분들의 노고에 대단히 수고하셨다.”면서 “자체적인 역량과 의지가 충만한 송금마을이 부자농촌마을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혁신과 변화를 통해 역동적인 민생청도를 건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