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오는 15일 실시하는 ‘2019 김천시민체육대회’를 성공적인 체전으로 개최하기 위한 성화 봉송주자 및 종사자 역량 강화에 나섰다.
김천시는 10월 8일 김천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9 김천시민체육대회’ 성화를 봉송할 주자와 종사자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화봉송 방법 및 성화봉송 시 안전칙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9 김천시민체육대회 주경기장을 밝힐 성화는 시민체육대회 전날인 14일 시민대종각에서 채화되며, 채화된 성화는 읍․면지역을 2개 코스로 나눠
차량으로 봉송한 후 율곡동 소재 한국전력기술 본사 앞에서 합화하여 시내 주요지역을 주자 봉송하게 되며, 김천시청 전정에서 안치돼 대회당일인 15일 김천종합운동장으로 봉송돼 개막식 성화대에 점화 후 당일 폐회식까지 김천종합운동장을 밝히게 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시민체전의 꽃인 성화 봉송시 무엇보다도 주자들에게 안전에 유의하고 시승격 70주년을 기념하는 시민체육대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