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이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청도군은 10월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및 군 의원들을 대상으로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과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부패방지·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이윤미 파인교육개발원 원장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한 Tipping Point, 반부패법’이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 및 개정된 공무원 행동강령의 이해 등 다양한 청렴 사례들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교육이 공직사회의 청렴과 부정부패 근절 등 공직기강 확립을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전 공직자가 공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맡은 바 위치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청도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 부패척결 청렴서약서 징구, 청렴 결의 및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 사전컨설팅제도, 청렴자가학습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