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평생학습으로 시민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국난극복의 역사를 통해 세상 바로보기’라는 주제로 10월 7일 시민 역사 강좌(역사로 세상보기)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문경시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획, 문경문화원에 위탁·운영하는 사업으로 10월 7일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8회 걸쳐 문경문화원에서 진행한다.
강연은 이도학 교수(한국전통문화대학교 융합고고학과)와 김시종(전 문경중학교 교장)씨가 이어 갈 예정이다.
7일 첫 강연에는 고윤환 문경시장이 특별 초청돼 우리나라 국난극복의 역사에 대해 강연을 했으며, 고 시장은 강연에서 국민의 통합과 화합을 강조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강좌는 역사의식을 갖고 현재를 살아가는 지혜를 얻기 위해 기획된 인문교양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 평생학습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