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10월 7일 남천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전동환)가 지역의 특산품인 맥반석 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촉진을 위해 10월 12일 10시부터 남천면 다목적광장 일원(경산시 남천면 삼성리 243-1번지)에서 ‘제7회 경산남천 맥반석 포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농악, 부채춤, 소고춤, 장구 난타 등 전통문화공연과 초청가수 공연, 주민노래자랑, 포도 시식, 포도 막걸리 시음, 천연 염색, 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장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남천면축제추진위원회는 남천면 특산물인 머루포도(MBA)는 5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고 이 지역에만 분포되어 있는 맥반석 토양에서 풍부한 일조량 등으로 알이 굵고 당도가 높아 경상북도 우수 농산물(제10-1호)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고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