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저출산 해소를 위해 10월 5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아이사랑 가족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 ‘2019 아이사랑 가족대축제’는 인구감소에 따른 출산장려와 아이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임신·출산 및 육아에 관한 사회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시민화합의 장으로 경북일보(사장 한국선)에서 주관해 마련됐다.”면서
이날 행사에는 윤종진 경상북도행정부지사, 송언석 국회의원, 김세운 김천시의회의장, 나기보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판수 독도수호특별위원회부위원장 및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 30분부터 어린이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안이수’ 공연이 펼쳐졌다고 전했다.
공연장 밖 광장에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사진무료인화, 솜사탕, 매직풍선, 네일아트, 어린이 공작실, 페이스페인팅, 열쇠고리제작 등)및 마술, 비눗방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아이와 함께 가족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고 가족이 화합하는 장은 물론, 저출산 극복을 위한 계기가 됐으며 좋겠다.”고 전했다.
